강원랜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는 27일 태백산 눈꽃축제장에서 청소년중독예방지킴이, 태백시보건소, 태백중앙병원과 공동으로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캠페인은 강원랜드 한국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홍보대사인 4개 시군 청소년 중독예방지킴이 주관하고 센터가 후원했으며 태백시보건소, 태백중앙병원과 공동으로 태백산 눈꽃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브로셔 1천매와 홍보물 1천개를 배포했다. 또한 기초건강진료 및 상담과 중독예방전문상담원을 현장에 배치해 각종 중독예방 에 관한 현장상담도 실시했다.

황국헌 센터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가시화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각종 중독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중독예방지킴이와 지역보건소, 각종청소년관련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별 대표행사(태백-눈축제, 삼척-정월대보름제, 정선-아리랑제, 영월-단종제) 시에 지속적으로 공동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TN 서형래 기자
Copyrightⓒ2010 JTN all rights reserved.

《기사제보 press@j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