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주)와이티인터내셔널()

국내에 첫 출시된 여행자를 위한 다이어리.
다이어리의 용도는 보통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을 적거나 스케쥴을 정리할 때 쓰이는 게 정석이다. 하지만 다이어리가 가졌던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에 첫 출시된 여행자를 위한 다이어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와이티인터내셔널(www.travelersnote.co.kr)은 일본의 미도리 브랜드 제품인 트래블러스노트를 출시해, 여름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트래블러스노트는 천연식물성 탄닌으로 무두질한 소가죽을 잘라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친환경 다이어리 제품이다. 또, 다양한 리필속지와 액세서리로 세상의 하나뿐인 여행 다이어로도 손수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트래블러스노트 여행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다는 놀터의 이종배 대표는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 관련 정보 사이트를 연만큼, 쉬는 날은 늘 여행을 다닌다. 그러던 중 트래블러스노트가 출시가 돼서 사용해보았는데 실속 있게 잘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여행의 계절인 여름인만큼, 국내에 첫 출시된 친환경 다이어리인 트래블러스노트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은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신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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