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충주시 재오개 하니마을이 사과꽃 향기를 맡으며 봄 주말을 보낼 수 있는 1박2일 산촌체험(4월24~25일)과 꿀사과축제(4월25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니마을은 충주호변에 위치한 농촌전통테마마을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사과와 꿀이 특산물로 유명한 곳이다.

이번 산촌체험은 사과꽃이 만발한 흙길을 걸으며 봄향기 맡기, 물고기 잡기, 전통놀이체험, 숙박체험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꿀사과축제는 사과꽃 콘테스트, 꿀부꾸미만들기, 여왕벌 찾기, 밀랍초 만들기, 사과나무 및 벌통 임대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하니마을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4월 마지막 주말을 하니마을에서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산촌체험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및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꿀사과축제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형래 hrseo@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