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4월27일~7월12일 아프리카 생태전 '아프리카를 만나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생태의 모태'로 불리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생물과 유물전시를 통해 아프리카 생태체험을 선사하기 위한 기획 행사다.

오픈 당일에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쿰바야'의 전통 공연인 젬베, 두둠바, 발라폰 등 아프리카 타악기의 연주와 원주민들의 춤사위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통유물, 조각상, 사진 등을 통해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말라위 호수의 대표 어종인 시클리드 200마리를 관찰할 수 있다.

그밖에 '제주 아프리카박물관과 함께하는 포토존', '아프리카에서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일본 및 국내 왕복항공권, 아프리카 도서 무료입장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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