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대나무의 고장인 전남 담양군에서 오는 5월1~5일 '제12회 담양 대나무 축제'가 열린다.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5일간 펼쳐지는 본 축제는 '푸른대숲 맑은정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

주요행사로는 2010 대나무 박람회, 대나무 분재 전시, 대나무 뗏목타기 체험, 대나무 활쏘기 체험, 묵죽도 체험, 대나무 낚시 체험, 대나무 마당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대나무를 소재로 자연과 정신문화를 접목시킨 이번 축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감동과 함께 푸른 대나무와 같은 싱싱한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소쇄원, 슬로시티 창평, 죽량문화체험마을, 대나무골 테마공원 등이 있다.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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