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울시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인근에서 오는 5월1일부터 9일까지 '제7회 2010 한강 나비 유채꽃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채꽃밭 사이에 난 길을 따라 3명의 유명 회화작가들의 작품들로 꾸며진 '스토리가 있는 설치미술 포토존'을 관람할 수 있다.

한강을 소재로 한 '사진공모전'과 '그림동화대회'도 열려 한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나비야 훨훨 날자'와 '스마일 샷'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나비를 날리고,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www.hangangfest.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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