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노르웨이 선진수산양식 테마체험 참가 희망자를 5월13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수산양식업 경영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테마체험은 지난 1986년 이후 출생한 수산계열 대학생 또는 수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8명을 선발한다.

수산·양식 전문가와 함께 선진 수산국의 면면을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의 질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는 이론학습과 국내현장체험 위주의 '국내테마체험'과 노르웨이 우수해양기관 등 현장견학 위주의 '해외테마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수산업 관련 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해외연수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여성가족부 '2010 청소년 해외테마체험 프로그램' 주관단체로 선정돼 국고를 지원받아 시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의 해외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홈페이지 (www.fry.or.kr)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02-6259-1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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