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마늘의 고장 보물섬 경남 남해에서는 오는 20~23일 '보물섬 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건강, 장수, 청정' 이미지를 부각시킨 남해마늘의 우수성과 명성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고 마늘산업의 세계화 및 관광산업과 연계한 소득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주요행사로 지구온실가스 줄이기 인형극 공연, 러시아 민속공연, 마늘올림픽, 마늘품평대회, 마늘 아줌마선발대회, 마늘엮기 기네스 도전, 마늘나라 전시관, 마늘껍질아트 전시전, 향토음식점, 마늘음식 시식·판매, 특산물 판매, 보물섬 수산물 판매, 마늘음식체험 등이 펼쳐진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늘축제를 통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아름다운 남해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관음포이충무공전몰유허지, 가천다랭이마을, 금산과 보리암, 상주은모래비치, 해오름예술촌, 물건방조어부림, 원예예술촌, 나비생태공원, 원시어업죽방렴 등이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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