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울 종로구 계동 소재의 30년 전통의 산내리한정식이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0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에서는 한국 음식 문화를 보존·계승하고 친환경적인 식재료와 고유한 조리방법을 이용해 우리고유의 맛과 향을 가진 한국음식을 홍보하고 있는 서울소재 일반음식점 중 46개업소를 '2010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산내리한정식은 30년 전통의 한정식점문점이며, 100년된 전통 한옥으로 돼있어 한국적인 고풍스러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산내리한정식에서 인기있는 한정식 코스요리에는 청포묵, 닭냉채, 전유화, 계절탕, 돼지보쌈, 낙지볶음, 진지와 누룽지 등이 기본이고 각 정식의 가격 특성에 따라 훈제오리, 대하찜, 소고기 안심 로스편채, 홍어삼합, 민물장어, 육회, 인삼과 전복구이 등 한국 전통 음식들로 가득하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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