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여행사 하나투어가 코스닥 상장 10주년을 맞아 국내 여행업계 단일 기업 최초로 진행하는 '2010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5월28~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여행관계자 및 종사자 외 일반 참관객까지 참여 가능한 행사로 총 220개 업체, 227개 부스를 선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오감 만족 여행의 축제의 장으로 해외 여행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알뜰 여행상품을 마련해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업체들도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로스이미징 대표기업인 캐논에서는 전시기간중 여행사진 잘 찍는 팁(tip)에 대한 '캐논 사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다일 공동체 측도 '섬김과 나눔의 삶으로'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

남태평양 대표 리조트인 PIC에서는 어린이들과 신나게 놀면서 영어도 배우고 1불의 기부 체험과 함께 나눔을 배우는 'PIC 나눔 씨앗 클래스' 및 아프리카 어린이를 후원하는 희망 여행 바자회도 마련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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