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철원군과 함께 여름여행상품 '열차타고 떠나는 한탄강 래프팅'을 당일 및 1박2일 상품으로 출시한다.

한탄강 상품은 한탄강 래프팅 코스, 서바이벌 코스, 산악바이크의 3가지 코스로 구성돼있다. 한탄강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깎아지르는 듯한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국내 래프팅 장소중 최적의 장소다. 특이한 형상의 해골바위, 선녀탕, 쥐바위, 탱크바위 등 경이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탄강 래프팅 코스는 6월1일 일정으로 국내 최상의 급류에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으며, 서울역에서 동두천까지 이동해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한탄강래프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요금은 2만9천~6만원 선으로 래프팅비용, 중식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서바이벌 코스는 오는 6월26일부터 8월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출발한다. 1박2일의 상품구성으로 현장감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쟁 놀이로서 한탄강 절벽과 어우러진 전술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바이벌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되며 요금은 3만4천~6만5천원 선이다.

또한 산악바이크 코스는 6월1일 일정이며 스릴 넘치는 4륜 바이크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산악바이크체험비, 중식 비용, 연계버스비용, 여행자 보험, 왕복열차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요금 3만9천원.


서형래 hrseo@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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