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www.kimyoujeong.org

소설 ‘봄봄’, ‘동백꽃’의 작가 김유정탄생100주년 기념 행사 열려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이자 소설 배경지인 실레마을을 걷는 행사가 다가오는 12일부터 개최한다.

김유정탄생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사)문화커뮤티니티금토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유정의 소설 속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실레마을을 직접 걸을 수 있는 ‘실레마을 걷기

여행’은 단순히 여름휴가를 즐기는 것보다는 좀 더 알찬 여행을 계획중이거나, 문학에 대한 무한한 관심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실레마을 걷기 여행’은 오전 10시 김유정 문학촌을 출발해 금병산자락의 숲길과 마을 안쪽의 작품 배경지를 답사한다. 총 6km 거리를 걸으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걷기 편한 신발과 식수 그리고 간식을 챙겨야 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유정문학촌 홈페이지(http://www.kimyoujeong.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로는 251-9363로문의하면 된다. 

여행뉴스 놀터
신소희 기자
Copyrightⓒ2008 Nolte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