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형래 기자] 호텔재팬닷컴이 일본 여행을 떠나는 여자들을 위한, 여자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가득한 '레이디스룸' 플랜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여행을 하는 고객층이 20~30대 여성들끼리 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구성된 플랜.

지역별로는 동경 호텔이 6곳, 오사카 호텔이 4곳으로 총 10개 호텔에서 여성전용 레이디스룸을 이용할 수 있다.

동경의 경우는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신주쿠 워싱턴 호텔이 마사지 체어가 있는 디럭스 룸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주쿠 프린스 호텔은 금연룸으로 구성돼 쾌적한 객실이용이 가능하다.

세련된 인테리어의 부띠크 호텔인 빌라폰테뉴 시오도메는 발마시지기가 준비돼 있어 비싸게 마사지샵을 가지 않아도 편하게 객실 내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또한 오사카도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리쉬한 부띠크 호텔 힐라리스와 더불어 한국어 가능 스태프가 있는 오사카 후지야 호텔과, 깔끔한 객실로 정평이 난 치산 호텔 계열 2곳이 레이디스룸을 마련했다.

호텔에 따라서 여성 전용 어메니티 내에 마스크팩과 발 전용 냉각시트, 입욕제 등도 제공된다.


서형래 hrseo@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