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서울시는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우리 전통과 가족문화를 돌아보게 하며,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남산골 우리 종가 이야기'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오는 6월26~27일 개최되는 '남산골 우리 종가 이야기' 행사는 '명문 종가이야기'의 저자 이연자 선생과 함께하는 행사로, 전국에 산재하고 있는 전통 종가중 경북 청도군 이서면 금촌이의 '재령이씨 사정공파 중추공 이이 선생 종가'가 참가해 우리 종가의 맛과 멋을 뽐낸다.

종가문화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종가문화 사진전과 종가에 내려오는 종부의 음식과 레시피 전시, 종손이 들려주는 우리 종가 이야기, 종가 대대로 전승돼 온 전통차 및 종가 음식의 시식회 등 유서 깊은 우리 종가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가로 구성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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