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브라질에서 온 여성 주방장, 파트리샤 본(BON)을 오는 9월13~18일 초청해 전통 브라질 요리를 선보인다.

호텔 30층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 펼쳐지는 이국적인 브라질 요리는 기존의 전통 요리 방법에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이다.

브라질 요리는 아마존 인디오들의 요리를 베이스로 스페인 및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 쇠고기, 팜 오일을 많이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마존 인디언이 사용하는 전통 식자재 마뇩을 비롯한 구아바, 망고 등 열대 과일을 이용한 요리도 다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브라질 요리는 망고 살사를 곁들인 왕새우 구이를 비롯해, 코코넛 밀크 해산물 스튜와 스팀라이스, 매콤한 파프리카가 곁들여진 돼지고기 등이다.

디저트로는 열대과일을 이용한 코코넛 푸딩을 곁들인 자두 콤포트, 코코넛 튀일, 구아바 맛의 버터 케이크와 치즈 아이스크림 등으로 입맛을 부드럽게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