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마라톤대회'ⓒJTN NEWS [사진제공=하이서울마라톤홈페이지]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 여름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왔다.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서울 도심을 달려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10월10일 오전 8시 마라톤 동호인 및 일반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광장을 출발해 청계천, 한강시민공원을 지나 서울 숲에 골인하는 '제8회 하이서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단축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서울광장을 출발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 휴게공간 청계천을 거쳐 서울의 랜드마크 한강을 따라 달리다 서울 숲에 골인하게 되는 최고의 마라톤 동호인 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이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참여할 예정으로, 지난 대회에는 30대 이하의 젊은층이 전체 참가자의 31.73%를 차지할 만큼 젊은층이 선호하는 서울의 명품 마라톤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참가비는 풀코스-하프코스 3만원, 10km단축 코스는 2만원으로 9월말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이서울 마라톤 홈페이지(www.hiseoulmarathon.com) 또는 하이서울 마라톤 사무국(02-361-1430), 다산콜센터(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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