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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북한산 둘레길 체험

북한산 둘레길 체험

[JTN뉴스] 고등학교 동창들과 한달에 한번하는 등산을 이번에는 비교적 산행보다 쉬운 북한산 둘레길을 걷기로 하여서 지하철 4호선 수유역3번 출구에서 9시 정각에 10명이 만나 버스로 이동하여 주말이라 걷는 사람이 많아 북적되기는 하지만 1코스 소나무 숲길 구간에서 출발하여 순례길 구간, 흰구름 구간, 솔샘길 구간까지 걷고  정릉주차장에서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장맛과 친구맛은 오래 일수록 좋다는 말처럼 오랜 친구들이라 흉 허물 없이 나누는 대화가 경상도 특유의 싸우는 사람 처럼 시끌 벅적하여 주위 사람들의 시선과 눈총을 받기도 했지만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힘들게 보낸 그 시절이 그래도 행복한 시절이었다는 공통분모 때문에 우리는 더 즐거웠다. 좋은 날씨와 둘레길의 좋은 코스가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하는 하루가 되었다. 다음 달도 이코스를 계속 걷기로 하여 기대가 되어 진다.

 

언제나 출발은 설레임이다.

 

소나무숲길구간 안내표시



 

낙엽이 깔린 둘레길은 낭만적이다.

 

골목을 지날 때는 주민들에게 죄송스럽다.

 

아직도 단풍이 곱다.

 

솔밭에서 단체사진





 

4.19묘역도 보인다.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가 낙엽 밑에 무지 많다.

 

일성 이준선생의 묘



 

전망대에서는 도봉산이 눈 앞에 보인다.

 

많은 아파트 멀리에는 도봉산이 보인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각 나라의 시를 ...

 

시골길을 걷는 듯....





이광수 (JTN뉴스 시민기자) licjks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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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진희 기자 star@jtn.co.kr
  • 기사입력 : 2010-11-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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