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본관 37층)은 오는 6월17~25일 중국식 BBQ요리의 대가이자 싱가포르 만다린 오차드 호텔 수석조리장 써니콩(Sunny Kong) 씨를 초청해 새로운 중식세계를 선보인다.

써니콩 조리장은 홍콩에서 30년 이상 조리경력을 쌓은 후 싱가포르로 옮겨 유명 다이닝 레스토랑인 '클럽신화(Club Chinois)'와 인터콘티넨탈호텔의 '만푸유안(Man Fu Yuan)' 등을 거쳐 현재는 만다린오차드호텔의 수석조리장으로 근무 중이다.

써니콩 조리장은 광둥요리의 특징인 신선한 식재료와 천연조미료 사용, 전통 조리법 사용을 기본으로 그 만의 창작조리법과 아이디어와 새로운 식재료 사용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색다른 중식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로스팅 기법을 십분 활용한 북경오리요리와 중국식 BBQ '돼지갈비구이'는 싱가포르의 '반드시 시도해봐야하는(Must Try)' 메뉴로 손꼽힐 정도다.

이번 초청행사 기간중 써니콩 조리장은 입맛을 돋아줄 '거위간과 북경오리를 이용한 전채요리',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대게살과 상어지느러미 찜', 담백하게 쪄낸 '목이버섯과 활생선 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돼지갈비구이와 진강소스', 게살과 생강술로 맛을 낸 '쌀국수' 등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된 코스메뉴를 선보일 예정으로, 가격은 12만원과 18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자료제공=롯데호텔]

황은영 bungbung82@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