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롯데호텔제주는 개관 12주년을 맞이해 청정 제주에서만 생산되며 부드럽고 풍부한 육즙으로 임금님께 진상되던 최상급 흑우(黑牛)를 1일 12인분 한정으로 맛볼 수 있는 ‘흑우애(黑牛愛) 패키지’를 오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단 7일 동안 선보인다.

예로부터 고기 맛이 좋아 고려시대 이후 임금님 생일, 동지, 정월 초하루 등 삼명일에 정규 진상품으로 올려진 것으로 세종실록에 기록된 제주 흑한우는, 흔히 ‘마블링’이라 일컫는 상강육(霜降肉, 서리가 내린 것처럼 흰 지방이 고루 퍼져 있는 고기)이 뛰어난 육류로 평가받는다. 특히 상강육은 고기를 구울 때 지방이 조금씩 배어 나와 고기가 타는 것을 방지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쇠고기 고유의 맛을 더한다.

이처럼 귀하디 귀한 청정 제주의 흑한우를 오직 1주일 동안만 맛볼 수 있는 ‘흑한우 패키지’는 이국적인 야외정원과 풍차 넘어 제주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디럭스 오션 룸 2박, 2인 조식(한식, 양식 뷔페, 일식 중 택1), 30만원 상당의 무궁화 흑우 2인 정식 또는 33만원 상당의 힐링 캠핑존 흑우 2인 모둠 구이(택1), 레저전문도우미 ACE와 함께하는 올레길 트레킹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박 기준 30만5천원부터. *상기 요금 세금 및 봉사료 별도.

한편 무궁화 흑우 2인 정식 코스에는 사태, 목심, 앞다리살 등 흑우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둠 구이와 한우 꼬리곰탕을 비롯해 호텔 조리장이 엄선한 부위별 스페셜 요리가 준비되며, 힐링 캠핑존 흑우 2인 모둠 구이는 봄나무가 내뿜는 맑은 피톤치드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 캠핑존에서 갈비살, 부챗살, 치맛살, 토시살 등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흑우 모둠 구이로, 두 메뉴 모두 프리미엄 제주 흑우 본연의 탁월한 맛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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