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적인 생활습관, 수면, 음식 등 조절해야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느덧 139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다지며 동시에 심신을 단련시켜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또 슬럼프 없이 남은기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흔히 시험이 가까워지면 강박관념이 생기고, 이는 부족한 과목을 따라잡기 위해 무리하게 학업스케줄을 잡는 경우로 이어진다. 그러나 오히려 이러한 행동은 쉽게 피곤해 지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은 물론 효율성 또한 떨어진다.

또 적당량의 수면도 필요하다. 간혹 시험을 앞두고 무조건 밤을 새거나 몇 시간 자지 않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수면의 양보다 취침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으로도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잠을 쫓기 위해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보다는 과일을 한두 조각 먹거나 찬물을 마시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아무리 좋은 지능을 지녔어도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좋은 학습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며 “시험이 다가올수록 조급한 마음을 가지는 것 보다는 편안한 마음을 갖고 차근히 준비하는 것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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