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영화 '미스터 고 3D' 관람...책 기부도

[JTN뉴스 이창영 객원기자] 페이스북 영사모(이창영,㈜더문에이앤디 과장)는 나눔나우(송화준 대표)와 s-oil 백산주유소 사회봉사단(문성필단장,백산주유소 대표)과 함께 지난 11일 저녁 세 번째 영화인 '미스터 고 3D' '더나은시사회' 를 개최했다.

이날 페이스북 영사모 운영자 이창영 씨는 “더나은시사회는 일반시사회와는 다른 의미있고 가치있는 시사회를 해보자. 라는 의도에서 시작 되었다. 한 분 한 분 책 한 권 들고오는 모습이 너무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진다"며 "시사회는 일반적으로 당첨되고 보면 끝이라는 공짜 개념이 강한데, 멀리 수원에서 중학생들도 단체관람하면서 집에있는 한 권 씩을 가져왔다. 아이들 착한 마음씨를 읽을 수 있었다"고 이번 '더나은시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시사회에 참석한 잠원중 김경원 선생님은 “나눔도 실천하고 이런 따뜻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서 너무 좋았다.  아이들도 각자 집에서 가지고 온 책들을 기부하면서 좋은 영화도 감상하고, 아이들 가슴속에 좋은 추억을 새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책은 책을 필요로 하는 한부모가정단체, 장애인거주시설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영화는 쇼박스, 지니스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S-OIL백산주유소사회봉사단, 친절운동본부, 금천노인복지관, 수원 잠원중학교 1학년1반 이현지 외 37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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