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삼본가영농조합법인, 인제군 고품질 산양산삼 판매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먹거리를 선택하는데 있어 신중함을 기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산삼과 인삼, 홍삼과 같은 삼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산이 준 선물’이라 불리는 산삼은 점차 인기를 끌며 수요가 많아지자 보다 공급을 맞추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된 토양에서 산삼 씨앗으로 재배를 한 것이 인삼인데, 홍삼은 4년근 이상의 인삼을 증기로 찌고 말려 수분이 약 13~15% 정도로 제조한 것이다. 인삼 그대로 판매되는 것은 수분함량이 많아 수삼으로 불리기도 한다. 

홍삼은 산삼에 비해 보관이 용이하고 장기 유통이 가능하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산삼의 대체재로써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산삼에는 항암, 암세포 전이억제, 치매 등의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유효한 진세노사이드의 특이성분 Rg3, Rh1, Compound K 등이 일정량 함유되어 있으나 인삼과 홍삼에는 미량만이 존재해 수치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인공적인 재배형식을 통하여 양산되는 인삼과 인삼을 원료로 하여 가공되는 홍삼의 경우, 재배과정에서 필수적인 제초제의 사용으로 미량이지만 잔류농약이 남을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산삼의 효능이 그대로 담긴 산양산삼이 더욱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장뇌삼으로도 불리는 산양산삼은 야생삼의 씨를 야생상태 그대로 뿌려 알아서 자란 것, 즉 야생삼과 동일한 환경과 동일한 방식으로 자란 것이다. 때문에 외형적으로나 효능적으로 야생산삼과 크게 다를 바가 없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가격은 자연산 산삼의 최소 절반에서 최대 10%밖에 되지 않아 매우 경제적이다.

산양산삼에는 진세노사이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원기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 체질개선, 신장기능 강화 등 우리 몸에 유익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산양산삼으로 유명한 지역은 단연 강원도로 꼽힌다. 강원도 환경이 척박하기 때문에 그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자란 삼은 그만큼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삼중의 최고는 강원도 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산삼 영농조합 법인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천삼본가영농조합법인의 함일석 대표는 “산삼이라는 단어 자체가 부연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지만 잘 기른 산양산삼 역시 효능 면에서는 뒤지지 않는다”며 “이전에는 선물시즌에 주문이 몰렸지만 산양산삼의 효능과 상품의 질을 확인한 고객들이 상시 주문을 하며 점차 판매량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삼본가영농조합법인은 전국 최고 수준의 질 좋은 강원도 산양산삼을 취급하는데, 이 삼은 인제군으로부터 특산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삼삼삼' 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하여 우리나라 제 1의 약재시장인 서울 약령시장 매장과 공식 인터넷 쇼핑몰(http://i333.kr)을 통해서 전국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삼삼삼은 특별관리임산물 품질검사 등 각종품질검사를 마쳐 인증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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