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신촌로 74-1)에 위치한 잎사귀치과가 매년 사랑니 발치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올해 역시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잎사귀치과는 1994년 연세치과의원이라는 상호로 시작해 2001년 지앤미치과로 변경하여 지앤미치과본점으로 네트워크 병원을 지향하다가 2011년에 이르러서 상호를 잎사귀치과로 변경,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특히 잎사귀치과는 2013년 6월19일 한국기네스북에 2012년 1년 누계사랑니발치 3,425개로 한국최고기록을 수립하였고, 2013년 4,774 개로 다시 한 번 국내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2014년 2월에는 월 875개의 사랑니를 발치 2014년 최고 신기록 갱신을 위해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잎사귀치과는 이대, 서강대, 연대, 홍대학생들이 학교커뮤니티에서 극찬한 치과로, 정보를 통해 사랑니 발치를 위해 찾아오는 환자가 신촌지역 뿐 아니라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방문하고 있다.

또한 사랑니 발치를 위해 경기수도권을 비롯하여 충청, 전라, 경상도, 강원도 전국각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예약하는 환자도 있다.

한편 잎사귀치과는 사랑니 최다발치로 2014년 2월27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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