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이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태국관을 설치, 1:1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는 태국의 우수업체 37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소스 및 양념류, 음료, 스낵, 통조림 등 기타 가공, 냉동식품을 비롯해 이불 및 직물류 등 업종도 다양하다.

대사관측은 태국 및 국내 업체들 간의 매칭 상담을 통해 태국 식품 및 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에 널리 소개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는 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한태국대사관 빠놋 분야호뜨라 상무공사는 “태국은 ‘키친 오브 더 월드(Kitchen of the World)’라는 이름으로 정부 차원에서 태국음식 세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인들도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태국 음식을 즐길 기회를 많이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칭 상담은 13일, 14일 이틀 간 진행될 예정이며 태국 제품에 관심 있는 바이어는 누구나 매칭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태국 37개 업체 프로파일은 요청 시 무상 제공되며 상담 비용 또한 무료이다.

한편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하는 이 전시회는 기존 B2B 중심에서 그린마켓이라는 B2C 공간을 구성하여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특별관, 상담회, 세미나 등이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food.or.kr)를 참조하면 된다.

1:1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 및 바이어는 201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전시사무국으로 전화(02-557-6776)하거나 이메일(stella@world-expo.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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