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시즌에 검증된 활용도로 영어학습 도우미 역할 기대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올해도 약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2016년 신년 계획을 미리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금연, 금주와 함께 단골 새해 계획으로 꼽히는 영어공부 및 영어회화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영어학습을 새롭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들도 속속 등장하기까지 해 적어도 작심 삼일로 끝나는 일은 적어질 듯 하다.

근래 대표적인 인기 영어학습 어플로는 ‘말이되는영어 여행필수회화’가 꼽힌다. 이 어플은 길고 딱딱한 문장이 아닌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결하고 분명한 표현을 제공해 정식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문법, 구문 등 어렵게만 생각했던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원어민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 간단한 문법 설명으로 일상 회화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필요한 규칙과 응용 원리만 알차게 요약되어 있어서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것이다.

일상영어 위주의 회화 어플이기 때문에 같은 말이라도 장소에 따라 주로 사용되는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는 등 혼동하기 쉬운 표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어플은 지난 여름과 가을 여행 성수기 당시 찾아 쓰기 편한 여행 상황별 분류와 나에게 중요한 것들만 모아보기 기능으로 해외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는데, 드롭다운 방식으로 되어 있어 여행지 현장에서 필요한 영어문구를 즉석으로 검색 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발사인 썸머래빗 관계자는 “기획단계에서는 해외여행자들을 위한 현장용 회화어플로 개발되었지만, 한 번 사용한 사용자들이 이후 일상생활이나 혼자 영어공부를 할 때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활용면에서는 더욱 무궁무진하다”며 “특히 새해 기초영어 공부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미 여행시즌에 검증 받은 어플이기 때문에 다운로드 수가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썸머래빗은 자사의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appcurator)를 통해 ‘말이되는영어 여행필수회화’ 어플을 활용한 실용영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말이되는영어는 공항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리보기를 통해 필요에 따라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돌아오는 신년에는 영어학습 목표가 스마트한 IT기술을 배경으로 한 강력한 도우미를 만나 성공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보인다. ‘말이되는영어 여행필수회화’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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