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곧 다가올 여름방학은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평소 부족함을 느낀 과목을 보충하기에 가장 좋은 기회로써, 평소 단번에 따라잡기 힘든 국어과목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입 수능 성공의 열쇠는 국어가 결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 시 점수문항이나 배점도 많거니와, 내신에서도 암기나 수식이 기본이 되는 과목들과 달리 꾸준한 학습습관과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여름방학에는 장기적인 플랜을 잡고 국어가 부족하다면 올인하는 것도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더군다나 대입 과정에서 수능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면접, 구술고사, 학생부 등의 중요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28개 대학이 치르는 논술전형이 대학, 전공별로 장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이번 여름방학이 논술은 물론 전반적인 국어학습의 능률을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언급한 “교육부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난이도를 유지한다고 하면 변별력 측면에서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은 이를 더욱 뒷받침한다. 때문에 전국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논술의 기초가 되는 국어학습에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보여 학원들은 학습준비나 강사시간 조율 등에 한창이다.

대입국어, 내신국어를 전문으로 강습하는 포항 가온누리 국어전문학원 탁균 원장은 “국어과목은 수식이나 공식으로 단기간 내 적응, 암기 같은 훈련으로 마스터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동안 이뤄지는 습관과도 같기 때문에 일찍 준비하면 할수록 유리하다”며 “특히 개개인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만큼 소수 개인에 맞는 맞춤식 수업이 입시에 효율적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학원을 찾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입 과정에 있어 국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은 장기간에 걸친 개인 수준별 학습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견해다. 가온누리 국어전문학원의 경우 이를 대비한 여름방학 학습과정 준비를 완료하는 등 학원가에서는 이러한 초점에서 커리큘럼을 한창 준비 중에 있다.

학생들은 여름방학이라는 찬스를 잘 이용하면 학습성취도를 높여 국어에 자신감이 붙을 수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그 반대가 될 수도 있는 만큼, 특히 중3과 고3이라면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학원을 찾아 장기플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할 때다.

한편 가온누리 포항국어전문학원은 여름방학 수능국어와 내신국어 특별강좌를 실시하며 전화 054-221-7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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