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한진관광 홍보대사 위촉 기념으로 일본팬들을 초청해 열리는 GOT7의 팬미팅 행사가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생중계 USB를 통해 서비스된다.

‘콘켓(Conket)’이란 이름의 이 OTG형 USB는 안드로이드 폰의 충전포트에 연결하면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실시간으로 GOT7의 팬미팅 현장을 볼 수 있다.

오는 10월 17일 19시 30분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리는 GOT7 팬미팅.

 ‘K-starnet’이 주최하는 이번 팬미팅은 일본에서 GOT7을 만나기 위해 방문한 250명의 팬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 팬들은 참여할 수 없었으나 ‘콘켓’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 서비스함으로써 보다 더 많은 팬들과 함께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홍보대사인 GOT7이 최근 국내외에서 컴백앨범 ‘MAD’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I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게 한류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IT 상품에 GOT7이 가장 먼저 첫발을 딛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행사로 해외 팬들에게 GOT7 멤버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GOT7 팬미팅의 콘켓 생중계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한진관광과 GOT7, K-starnet 그리고 콘켓 측의 의견이 일치되어 청소년을 위한 NGO에 기부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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