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JMS골프클럽(대표 진미선)이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개선 차원에서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안개 쿨링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업체는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최근 인천 JMS골프클럽에 ‘에코미스티 쿨링시스템’을 도입, 설치하며 더위와 해충, 대기환경 개선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으며, 이달 말까지 기흥 JMS 골프클럽에도 추가 설치를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코미스티 쿨링시스템은 고압력의 특수 노즐을 이용해 머리카락의 10분의 1 크리인 10micron의 물을 공기 중에 분사해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주변온도를 5도에서 최대 15도까지 하강시키는데, 약 3.8리터의 물만으로도 축구장 크기의 표면적을 엎을 수 있어 에어컨 등의 냉방시설에 비해 전력소모가 낮고 설치비용도 매우 적어 경제적이다. 해당 시스템에만 5개의 특허가 적용된 상태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 악취제거, 소음완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물 분자가 분사되면서 만들어내는 안개로 시각적인 시원함과 청량함 효과도 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JMS골프클럽 진미선 대표는 “도심에 인접하며 실외에서 활동 해야 하는 특성상 매연,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의 문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인데다가 냉방기 설치가 어려운 야외사업장기 때문에 여름 폭염은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미세안개 쿨링시스템으로 벌써부터 온도하강 효과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손님들도 쾌적하게 골프를 즐기고 있다는 만족감을 보이고 있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JMS 골프클럽은 선진 골프 시설에 비해 낙후된 국내 골프연습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2003년 오픈한 곳으로, 약 5천평의 부지에 108개의 타석을 보유한 인천, 약 6천5백 평의 부지에 천연잔디 9홀로 조성된 기흥에 각각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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