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고(LEGO)를 비용적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의 레고대여 전문점 플레이(PLEY)가 24일 부산 사직점 오픈을 확정하며 부산 내 레고 열기를 이어간다.

전국적으로 레고가 교육과 놀이 두 가지 면을 모두 충족하며 교육교구로써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 여세를 몰아 레고대여 전문점인 플레이 역시 전국적인 출점이 연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그 중에서도 부산은 부산 연지점, 부산 반여점, 부산 신호점 등이 이미 오픈을 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금번 부산 사직점이 추가되며 부산 내 레고의 인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업체 측은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플레이의 출점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로는 단연 교육적인 부분과 경제적인 부분으로 해석하고 있다. 부산 사직점 관계자는 “플레이 지점을 오픈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 파워 최상위의 레고를 국내 최초 대여전문점 형태로 운영하도록 한 점이다”며 “레고가 단순한 놀이기구에서 벗어나 훌륭한 교육도구로써 인정받고 있는데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용토록 하느냐가 육아맘들의 관심의 대상인 만큼 플레이의 장점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플레이 부산 사직점은 플레이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튜브형 레고 케이스, 케이스용 가방, 트레이 테이블, 검수용 분류박스, 레고 케이스 스토리지 등 다섯 가지 레고대여 전용 특허발명품을 통해 레고 즐기기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정액 요금제로 비용부담 없이 최신 레고시리즈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감을 연출하고 따뜻한 컬러가 적절하게 조화된 어반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일반 카페나 커피숍을 연상시켜 아이들과 함께 찾는 부모들의 여가시간, 소모임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나 큰 자본이 들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여성들의 창업 아이템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상태다.

플레이 부산 사직점은 오픈 후 새로이 런칭되는 레고 신제품들도 출시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비치하며 부산 내 레고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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