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매년 색다른 테마로 꾸며지는 도심 속 럭셔리 리조트 워커힐의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는 오는 6월19일, 지중해 스타일의 '산토리니(Santorini)' 콘셉트로 새 단장을 한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국제 규격의 성인풀과 유수풀 및 유아 전용 풀을 갖춘 워커힐 리버파크는 국내 호텔 수영장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0년 워커힐의 리버파크는 블루 & 화이트 색상과 회벽의 질감의 사용을 통해 도심 속에서 즐기는 산토리니 섬을 재현했다.

워커힐 호텔 조리장들이 선보이는 풀 사이드 뷔페에도 그릭 샐러드, 문어 수볼라키, 그리스 기로스, 오징어 수비드 등의 지중해 스타일 메뉴를 추가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트륨과 칼슘을 주성분으로 한 양질의 알칼리성 온천수를 리버파크에 공급해 온천수 수영장으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린시즌인 6월19일부터 7월9일까지는 성인풀을 먼저 선보이며, 블루시즌인 7월10~23일과 8월16일~29일에는 풀 사이드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골드시즌인 7월24일부터 8월15일은 블루 시즌에 이어 유수, 성인풀과 뷔페를 운영하며 비키니 샴페인 파티도 야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의 이용 요금은 시즌 별로 상이하며, 풀 사이드 뷔페가 포함돼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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