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상엔 맛깔스럽게 무쳐낸 느타리버섯초회 를 올렸어요. 매콤새콤.. 쫄깃한맛이 잃어버린 아침입맛을 살려 주더라구요. 쫄깃한 버섯 씹히는 맛이 아주 맛있어요.

요건 딱 한접시만 해서 바로 먹어주는게 가장 맛있는 방법이에요.

[ 느타리버섯 초회 레시피 ]

▷ 재료= 느타리버섯 1팩, 양파1/4개, 실파 4~5대

▷ 양념장= 고추장1큰술, 설탕1/2큰술, 올리고당1작은술, 식초1/2작은술, 다진마늘1/3작은술, 통깨약간

느타리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끓는물에 넣어 살짝 데쳐낸후 물기를 꽉짜서 준비해 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썰어 주고 실파는 2~3cm 정도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념장을 잘 섞어 만들어 주시구요,

양념장에 데쳐서 물기 짜놓은 버섯과 야채들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내세요.

요렇게 접시에 먹음직 스럽게 담아내시면 되요.

매콤새콤하니 입맛 돋우고 몸에 좋은 버섯을 많이 먹을수 있어 자주 해먹는 음식중 하나네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도 버섯을 빼놓을수 없지요.

요즘같이 면역성을 키워야 할때 요런 웰빙반찬 상에 내시면 맛도 좋고 영양면에서도 좋을꺼 같아요.


[글/사진/음식 농림수산식품부 주부블로거 함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