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 2위로 순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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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 2위로 순위 상승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TN뉴스 권선혜 기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샌델 교수가 자신의 정치철학 강의 ‘정의(Justice)’를 책으로 엮은 ‘정의란 무엇인가’는 묵직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출간 직후 빠른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주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1위는 3주 연속 소설가 신경숙의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차지했으며 이외수의 에세이집 ‘아불류 시불류’는 지난주에 이어 3위를 지켰다.

월드컵 열풍을 타고 박지성 선수의 자서전 ‘나를 버리다’는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스탠퍼드대 학생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조언한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과 아동 만화 ‘메이플 스토리’ 시리즈 40권은 각각 12위, 8위로 이번 주 새로 순위에 진입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11곳의 온ㆍ오프라인 서점 판매량을 종합한 결과.

▶ 6월 3주 주간 베스트셀러(2010.06.18~06.24)

1.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신경숙ㆍ문학동네)
2.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ㆍ김영사)
3. 아불류 시불류(이외수ㆍ해냄)
4. 파라다이스 1(베르나르 베르베르ㆍ열린책들)
5. 스눕(샘 고슬링ㆍ한국경제신문사)
6. 운명이다(노무현ㆍ돌베개)
7. 덕혜옹주(권비영ㆍ다산책방)
8.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40권(송도수ㆍ서울문화사)
9. 나를 버리다(박지성ㆍ중앙북스)
10. 유머가 이긴다(신상훈ㆍ쌤앤파커스)
11. 혼창통(이지훈ㆍ쌤앤파커스)
12.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티나 실리그ㆍ엘도라도)
13. 오리진이 되라(강신장ㆍ쌤앤파커스)
14. 파라다이스 2(베르나르 베르베르ㆍ열린책들)
15. 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박광희ㆍ사람in)
16. 지성에서 영성으로(이어령ㆍ열림원)
17. 악마의 백과사전(박광수ㆍ홍익출판사)
18. 해커스 토익 READING 개정판(DAVID CHOㆍ해커스어학연구소)
19. 소설 무소유(전찬주ㆍ열림원)
20. 1Q84 1(무라카미 하루키ㆍ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