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새 싱글 음반 'RealSlow is Back'을 발표하는 가수 휘성이 김태우와의 경쟁이 가장 두렵다고 털어놨다.

휘성은 24일 오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 싱글 음반 발표를 앞두고 사실 가장 긴장되는 건 김태우씨와의 경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휘성은 가수 박효신, 김범수 등과의 경쟁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건방진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이번 음반 타이틀곡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비롯해 '불치병', '위드 미' 등은 우리나라에서 저밖에 안하는 음악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박효신, 김범수, 김태우씨는 모두 제가 너무 존경하는 가수들이다. 그 중 김태우씨와의 경쟁이 가장 긴장되는 이유는 김태우씨가 저와 가장 비슷한 감성을 갖고 있는 가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휘성은 오는 26일 싱글 음반 발표에 앞서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공연 장면을 3D로 촬영, Live in 3D 휘성 'It's REAl'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9월 추석 연휴께 CGV 16개관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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