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토크] 차인표 "권상우와 꿀복근 대결 못해 아쉽다"
29일 오후 열린 SBS '대물' 제작발표회서 아쉬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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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열린 SBS '대물' 제작발표회서 아쉬움 전해
[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오종록, 조현탁)에 출연하는 배우 차인표가 권상우와의 복근 대결을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차인표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작품에서 권상우씨와 '꿀복근' 대결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제가 국회의원 역을 맡아 아쉽게 보여드릴 수가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권상우와의 복근 대결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권상우씨가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이 대통령에 당선되는 이야기를 담아낼 작품으로, 차인표는 극 중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을 꿈꾸는 야심가 '강태산' 역을 맡았다.
이날 차인표는 "이번 작품의 국회의원 역을 위해 최근에 있었던 국무총리를 비롯한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를 지켜봤다"며 "여러 국회의원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많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등이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대물'은 오는 10월6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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