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 연출 김철규)에 출연하는 배우 이연희가 최강창민(본명 심창민)과 주상욱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파라다이스 목장'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며 "멋진 두 남자의 사랑을 받아 정말 좋다. 두 남자가 나 때문에 싸운다는 생각에 웃음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이연희는 무슨 복을 타고 나서 멋있는 남자들과 작업하나 하시겠지만 지금까지 난 사랑을 받지 못했다"며 "매번 쫓아다니고 대시하고 차이는 역할만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연희는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사랑스러운 이혼녀 '이다지' 역을 맡아 전 남편인 '한동주' 역의 심창민과 멋진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리조트 개발자 '서윤호' 역의 주상욱의 사랑을 받는다.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고3 천재 소녀와 21살 삼수생이 결혼한 뒤 곧 이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성장 드라마.

심창민과 이연희, 주상욱, 유하나 등이 출연하는 '파라다이스 목장'은 오는 24일 저녁 8시50분 첫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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