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원만히 해결한 신동엽. ⓒJTN뉴스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신동엽이 전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와의 법적 분쟁에 대해 "원만히 잘 해결됐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E&M센터에서 열린 tvN '러브스위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동엽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은 서로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었다"며 "고소 취하를 비롯해 모든 일이 원만히 잘 해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2월28일부로 디초콜릿과의 계약이 만료돼 더이상 디초콜릿 소속이 아니다"라며 "현재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디초콜릿은 신동엽이 계약금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전속계약서를 사후 변경했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대해 신동엽은 디초콜릿이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며 맞대응 한 바 있다.

한편 신동엽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익스트림 데이트쇼 '러브스위치'에서 이경규와 공동MC로 나선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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