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콩쿠르는 음악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와 재능 있는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의 세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1개 부문씩 개최한다. 2009년 제5회 콩쿠르는 바이올린 부문이며 2010년에는 성악, 2011년에는 피아노 부문이 개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국제음악콩쿠르로는 국내 최초로 탄생했던 이 콩쿠르는 두 차례에 걸쳐 아비람 라이케르트, 백주영, 리비우 프루나루, 공병우, 마리야 킴 등 유명 연주자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현재 국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올해 제5회 콩쿠르에는 17개국 68명이 참가 신청하여 그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11개국 33명이 출연한다. 4월 15일 개막하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는 강동석, 김남윤,김영욱,로드니 프랜드, 에두아르트그라치,울프 휠셔, 제임스 버스웰, 콘스탄티 쿨카, 피에르 아무아얄, 시미즈 다카시, 후나이위안 등을 비롯, 국내외 전문가 11명을 초빙했으며 입상자에게는 1위 5만 달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과 함께 세계적인 음반사 낙소스와의 리코딩,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리사이틀 등 다양한 특전을 마련하고 있다.

공 연 장 : 예술의 전당
공연기간 : 2009-04-15~2009-04-26
관람연령 : 전체
가     격 : 15,000원(1일) / 전공연권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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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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