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전쟁기념관에서 6월28일까지 열리는 ‘토마스와 친구들’ 전시 체험전이 여름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체험전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토마스 체험전’은 60년 가까이 베스트셀러로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토마스와 친구들’을 활용한 체험전이며 ‘아이들이 만나고 싶은 캐릭터 1위’로 개막전부터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오픈 첫 주말에 약5천여 명이 관람해 다시 한번 ‘토마스와 친구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고 있으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실내체험전이 각광받고 있다.

‘토마스체험전’은 28일 서울에서의 공연 마치고 7월4일~8월23일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돼 관람객 50만동원의 대기록을 세우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토마스체험전’은 2007년 원작사와 라이센스 체결로 실제 모양과 같은 토마스, 퍼시, 제임스, 고든 등 인기 캐릭터를 제작, 설치됐으며 ‘소도섬’으로 재현한 전시장을 10개의 테마존으로 나눠 영상이나 장난감으로만 즐기던 ‘토마스와 친구들’을 실제로 접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체험전을 방문한 아이들은 체험전을 통해 항상 시간을 잘 지키는 기차들의 모습에서 약속의 중요성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며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르는 데 교육적인 내용으로 부모님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유아기의 아이들에게 친구사랑, 협동심, 책임감,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특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발하고 흥미로운 아이템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엄마들 사이에서는 단연 인기다.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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