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션 RPG게임 ‘시드(SEED)’의 두번째 시리즈가 오는 31일 첫 선을 보인다.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 레몬(대표 윤효성)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09 국제 게임코스튬 페스티벌’(이하 G-COS)에 참여, 이 자리에서 ‘시드2’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09 G-COS’는 한국 코스튬플레이협회와 캐릭터디자이너협회의 공동주최로 게임 문화와 코스튬플레이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

모바일게임 업체에서는 유일하게 이 행사에 참여하는 레몬은 “모바일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스타일리쉬한 모션을 자랑하는 ‘시드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장 내 별도 부스에 게임 시연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연에는 홍보 동영상과 원화이미지 공개는 물론 ‘시드2’를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 내 방명록에 응원글을 적으면 ‘시드2’ 출시시 게임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게임 출시는 8월말로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원하는 모바일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묵찌빠 이벤트’도 열리며, ‘시드2’ 포스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이메일로 보내는 관람객에 한해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레몬의 윤요환 마케팅 이사는 “이번 시연회는 게임을 잘 모르는 관람객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하게 구성됐다”면서 “레몬이 자신 있게 내놓는 ‘시드2’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TN 현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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