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2,000여 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신년을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 전한중국인학생학자연합회는 지난 1월 8일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2016 전한중국인학생학자신년리셉션’을 개최했다.

2016 전한중국인학생학자리셉션은 재한 유학생 문화예술 활동 발전과 한-중 대학생들의 친목을 위해 기획됐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국교육부와 중국대사관, 서울글로벌센터, 상명대학교 등 관련 인사와 CCTV 서울지국, 신화사 서울지국 등 언론사, 후원 기업 대표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청춘과 전승을 주제로 총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공연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중국의 5대 전통극 중 하나인 경극과 학창시절의 추억을 담아낸 뮤지컬, 현대발레와 힙합공연 등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중국 유학생들이 오랜 기간 동안 직접 준비한 무대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대학생 대상 언론 매체 CAMPUS10(이하 캠퍼스텐)은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캠퍼스 어택은 응원이 필요한 청춘에게 간식과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전국의 대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캠퍼스 어택은 이날의 특별한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2,000여 명의 유학생들에게 전달된 선물은 LG생활건강 숨37도와 핫식스, 트레비 그리고 캠퍼스텐 잡지와 캠퍼스텐 워터 등이다.

캠퍼스텐은 특히 이날 행사를 위해 캠퍼스텐 잡지 중국어 특별판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처음 선보인 캠퍼스텐 워터는 캠퍼스텐이 대학생 사업을 위해 기획한 제품으로 2월 중 편의점 ‘미니스톱’에서 런칭을 앞두고 있다. 캠퍼스텐 워터의 판매 수익금은 추후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 전한중국인학생자연합회는 앞으로도 유익한 행사를 바탕으로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들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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