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우수 예비-초기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주)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스타벤처 디자인스쿨을 운영-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민간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는 르호봇 스타벤처 디자인스쿨의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3일까지며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나 기창업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4개월간이다.

르호봇 목영두 대표는 “르호봇 스타벤처 디자인스쿨을 통해 기술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기창업자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역량 향상과 성공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참가신청은 르호봇 홈페이지(http://www.ibusiness.co.kr/archives/75712)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서류와 사업 계획서. 2차 대면-PT 심사를 거처 총 2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과정의 특징은 ▲창업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르호봇 글로벌 프로그램 ▲르호봇 런치컵(데모데이) 4가지다.  창업교육은 기업가 정신을 기본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피칭훈련,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시장분석 및 판로개척 등으로 구성했으며 정부지원 활용사례가 소개된다. 

전문가 멘토링은 업종별로 현업 전문가를 매칭해 기술과 아이디어 원천, 사업화지원, 투자연결, 글로벌 진출 등의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르호봇 런치컵(데모데이)과 연계해 총 3억 규모의 투자를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영어워크샵, 글로벌 피칭 워크샵,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 세일즈 워크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르호봇 G 캠퍼스 김영록 센터장은 “르호봇 스타벤처 디자인스쿨의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팀은 런치컵(데모데이) 본선 진출권을 받게된다. 런치컵에서 우승한 기창업자는 투자유치 기회가, 예비창업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르호봇 스타벤처 디자인스쿨은 스타트업 종합설계 및 원스톱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유망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스타벤처를 육성하는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르호봇은 국내 37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3645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8년간 1인 창조 기업 비즈니스 센터 지원 사업, 민간 최초의 시니어 특화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비롯, 현재는 내부에 기업가 센터와 글로벌 사업본부 기능을 더해 인큐베이팅과 엑셀러레이터 등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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