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케이블-위성채널 KBS N(대표이사 이준용)이 후원하는 전통시장 빵집 공동 브랜드 ‘디어스 베이커리’1호점 오픈식이 지난 9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신당동 약수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BS N 이준용 대표이사, 송전헌 부사장을 비롯하여 최창식 서울중구청장, 기업은행 나눔행복부 김윤기 부장, 도네이션코리아 김태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디어스 베이커리'의 시작을 축하했다.

'디어스 베이커리'는 전통시장 내 소형 빵집들을 공동 브랜드화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그 첫 결과물로 신당동 약수시장의 제과점 ‘빵박사’가 '디어스 베이커리' 1호점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 것.

KBS N 이준용 대표이사는 1호점 오픈식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나눔과 상생이라는 큰 가치의 공유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이 작은 시작이, 우리 주변의 평범하지만 위대한 소상공인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찾아주는 의미 있는 시작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은 KBS N의 이호근, 이지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픈식 후에는 인근 구립 복지관과 소방서 등에 빵을 기부하는 나눔봉사활동이 이어졌다. 봉사활동에는 KBS N 이준용 대표이사가 아나운서 등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뜻을 더했다.

KBS N측은 “향후 나눔과 상생의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다수의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 N은 9월 1일부터 ‘웃음이 희망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 모두가 함께 웃는 밝은 세상,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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