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릴수 없는 가슴 아픈 역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뮤지컬 '명성황후'가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명성황후 시해 100년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작품. 공연은  1866년 고종과 민자영의 혼례부터 임오군란, 갑신정변, 갑오개혁에 이어 1895년 을미사변까지의 역사 사실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서양문물 개방, 삼국간섭, 일본 정부와의 갈등, 숨막히게 돌아가는 일본의 군사조치, 그리고 되돌릴수 없는 역사적 사건, 억울한 죽음 등 지울수 없는 그날의 사건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공연명 : 뮤지컬 '명성황후'
□ 기간 : 11월28일~12월27일
□ 장소 :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문의 : 02-2250-5900


JTN 유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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