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아이는 부모가 믿는 대로 자랍니다.”

서울 대치동에서 30여 년간 영어 1타 강사로 활동해온 DYB최선어학원 송오현 대표가 19일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 출연해 자녀 교육엔 부모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확산 이후 활성화된 온라인 라이브 수업을 예로 들며, “아이들은 인터넷 속 다양한 툴을 사용하며 빠르게 적응하고 진화하는데, 전통적인 대면 교육 환경에 익숙한 학부모 세대가 적응하지 못하고 우리 아이들을 믿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언택트(untact) 시대의 영어 교육에 대한 김미경씨의 질문에 “우리는 미래 예측이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맞닥뜨려도 잘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Learn and Work’를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대담에서 송 대표는 이달 24일 오전 10시 30분, ‘DYB교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Live최선 영어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온택트(ontact) 시대, 우리 자녀들의 영어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3만여 명의 최선어학원 재원생들과 함께 해온 온라인 라이브수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Live최선’ 플랫폼과 교육 커리큘럼도 선보인다.

‘Live최선’은 올해 말부터 DYB교육의 프리미엄 초등영어 브랜드인 ‘크레오어학원’에 송 대표가 직접 관리하는 중1 ‘Song’s Class(송스 클래스)’까지 연계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최선어학원 덕에 영어로 대학 갔다. 우리 애가 크면 최선 보낼 거다”, “애가 컴퓨터 잡고 있으면 놀고 있는 것만 같았는데, 시대가 바뀐 것 같다. 반성한다” 같은 후기를 남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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