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분관포함)도서관은 대한민국 No.1 오디오북 플랫폼인 윌라 오디오북(이하 ‘윌라’)과 함께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내 구립도서관 중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동구립도서관은 코로나 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 서비스의 확대 추세를 반영하고,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심리적 방역을 제공하기 위하여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는 단권 형태로 구입하여 소장 및 제공하는 방식이 아닌, 이용자의 니즈와 자료의 다양성 및 최신성 제고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성동구 구립도서관의 정회원 이용자라면 누구나 성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신청하여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 정원으로 마감되며, 신청은 한 달 간격으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main/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 동안 윌라에서 제공하는 소설/에세이, 인문, 재테크, 어린이,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와 최신 단행본 도서를 이용할 수 있다. 윌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오디오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신간 오디오북을 선보여 이용자의 콘텐츠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성동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장은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넘는 색다른 독서 생화를 향유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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