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한국3M은 1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3M 동탄기술연구소에서  ‘3M Women in STEM’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국내 주요 대학의 여학생 11명에게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3M Women in STEM’ 장학금 프로그램은 한국3M이 국내 이공계 분야의 여대생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분야의 여성 인재 발굴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올해 출범했다.

 
Jim Falteisek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한국 3M은 사회적 불평등을 최소화하고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하여 여성 인력을 지원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M Women in STEM’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의 STEM 분야 여대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한국 3M은 국내 STEM 분야 여성 인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과 9월에는 STEM 분야 현직자와 이공계 여대생을 연결하는 ‘3M Women in STEM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인재의 진로 탐색 및 STEM 분야로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공계 분야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과 현장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STEM분야의 여성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3M은 여성 파이프라인 관리(Succession Plan), 여성 핵심 역량 인재(High Potential Employees) 관리, 여성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여성 인력이 회사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 직원의 비율 및 여성 리더의 비율 또한 매년 점진적으로 높여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조직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3M은 2021년에는 포브스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 날 수여식에는 3M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들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이 STEM분야 진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과학으로 전 인류의 삶을 향상시키는 글로벌 과학기업 3M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한국3M 기술연구소 내 고객기술센터 투어가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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