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사)한국유튜버협회가 제2회 K-Youtuber Festival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서울 #59싶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부푼 꿈으로 시작한 유튜버들이 콘텐츠 고갈로 포기하지 않길 응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유튜버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친근한 ‘서울’이라는 주제로 출발했고, 상금을 위한 경쟁이 아닌 유튜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59싶게’는 서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거주 중인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8월 26일 부터 시작해 10월 28일 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들은 주제 안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게 되는데, 유튜버 육성을 위한 공모전인 만큼 본인 채널에 게시해야 접수된다는 점이 독특하다.

1차 접수자들은 협회 내부 심사를 통해 10 팀으로 추려져, 11월 17일 2차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협회는 단순한 공모전 시상식이 아닌 팀 별 발표와 유튜버들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의 역량과 생각,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참석한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즐기는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우리의 수도 서울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후원과 함께 하는 영상 공모전 서울 #59싶게, 나이 제한, 인원 제한, 참가비 없이 참여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사)한국유튜버협회에서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송형종 대표이사는 “유튜버들은 예술가이며, 사회 운동가가 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들의 선한 움직임의 물결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Youtuber Festival을 통해 더  많은 유튜버들을 발굴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 협회사이트를 참고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2-543-3933)로 문의하면 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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