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6월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신도리코와 함께 중앙봉사관(관장 박인수)에서 관내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플라워 공예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최초의 사무기기 전문기업 신도리코의 후원으로 무의탁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도리코 임직원 20여 명은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플라워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을 도왔다.

이날 플라워 공예 체험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신비의 식물 스칸디아모스(순록이끼)를 이용해 액자를 만들었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손발 기능회복을 도움과 동시에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뿐만 아니라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의탁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에 공기정화, 습도조절, 흡음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로 만든 액자를 장식해 집안 환경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플라워 공예 체험 활동에 참가한 어르신은 “이 식물이 물을 안 줘도 되고 햇볕도 안 받아도 되는데, 공기를 깨끗하게 해 준다고 하더라.”며, “보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잘 가져다가 집에 놓아두어야겠다.”고 즐겁게 말했다.

한편 신도리코는 가헌신도재단과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을 설립해 장학지원, 과학기술육성사업 및 취약계층 백미지원, 생활비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대표기업이다. 이 외에도 무의탁 어르신 원예치료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활동, 헌혈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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