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청년들이 모여 건전한 성경 통독 목표를 가지고 제작된 애니메이션 스케치북바이블 (Sketchbook Bible) 티저 예고편이 최근 유튜브채널에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36초로 구성되었으며, 예수가 세상에 내려와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기적을 보여준 이야기의 줄거리가 짧게 담겨져 있다.

본격적인 영상은 5월 초 뮤지컬배우 ‘이보라’가 참여한 뮤직비디오 영상을 시작으로 창세기 1장부터 차례대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스케치북바이블(Sketchbook Bible)은 청년들이 모여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배역을 맡아 목소리를 담고 있다.

또한, 특기와 전공을 살려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외국어 더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기특한 도전만큼 영상에서는 기존에 성경 애니메이션에서 보지 못했던 연출들이 짧은 티저 영상에서도 나타난다. 
 

개발책임자 이용제 씨는 “건전한 성경읽기를 통해 세상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독교인들이 더욱 더 믿음과 용기가 충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전체 총괄을 맡은 (주)하나일곱엔터테인먼트 최정연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교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싶다” 고 전했다.

 
또한, 프로젝트에 발생하는 수익과 후원금의 일부는 한부모가정 및 청년 채용과 취업교육지원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하나일곱엔터테인먼트는 청년여성기업으로 2019년에 창립한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취업약자 지원에 관심이 높아 관련 운영시스템 개발과 연구를 실천하여 이미 임직원 40%이상이 실제 채용되어 현재 근무중이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 스케치북바이블 (Sketchbook Bible) 성경검수 도움은 금천구 호산나감리교회 ‘전성국’ 담임목사가 봉사하고 있으며, 지금도 프로젝트에 많은 도움과 참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스케치북바이블 (Sketchbook Bible)은 유튜브채널에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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