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은 서울 광진맛나눔터에 모여 직접 송편과 약과, 김치 등을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 1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청과 대한적십자사 광진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진후원회의 이재림 명예회장, 이영곤 사무국장, 이선중 위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성연 서울시의원, 김강산·전은혜·고상순 광진구의원이 함께 참석해 적십자봉사원을 격려했다.

이귀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은 매주 취약계층 28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제빵 봉사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올가을 역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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